좋은글

사랑하는 당신....

산고개 2010. 8. 6. 06:34

 

 

 

 

 

사랑을 다해 사랑 하며 살다가

내가 눈 감을 때까지

 

가슴에 담아 가고 싶은 사람은

내가 사랑 하는 지금의 당신 입니다.

 

세월에 당신 이름이 낡아 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사랑 하는 내 맘은

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

 

은은한 향내 풍기며 꽃처럼

피어날 것 입니다.

 

사랑의 흐름에 당신 이마에 주름지고

머리가 백발이 된다 하여도

 

먼 훗날 굽이 굽이 세월이 흘러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몸 하나로 내게 온다 하여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의 얼굴을 들여다 보며

사랑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 마음을 그 사람 영혼을

사랑 하는 것이기 때문 입니다.

 

그렇기에 주름지고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사랑의 가치가

떨어 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 입니다.

 

만약 천년이 지나

세상에 나 다시 테어 난다면

당신이 꼭.

 

내 눈 앞에 나타 났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가슴에 묻어둔 당신 영혼과 이름 석자 그리고..

 

당신 만의 향기로 언제나

옆에서 변함없이 당신 하나만 바라보며

다시 사랑 하며 살겠습니다.

 

지금 내 마음 속에 있는 한 사람을 사랑하며

내가 죽고 나시 천년의 세월이 흘러

 

내가 다시 테어 난다 해도

만약 그렇게 된다면.

 

사랑 하는 사람은 단 하나 부르고 싶은

이름도 지금 가슴 속 사랑 하며

부르고 싶은 단 한사람

 

당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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