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학당

선운사-둘째날(6/11)

산고개 2009. 6. 15. 09:28

새벽3시30분기상.세면후 4시에 법당에서 들려오는

목탁소리와 4시20분의 종루에서 들려오는 법고와 목어의 소리를

시작으로 새벽예불로 하루의 일과를 시작..

오늘은 선운산으로 포행산행을 하기로 했다.

 

 

 7시30분출발하여 시작하는 길이 완만하고 예쁘기만 한 길이다.

 

 

참당암에 들려 소리재로 가는 길

 

 

 

소리재에서 낙조대로 가는 길

드라마 대장금 촬영지인 용문굴.

장금이 어머니 무덤

 

 

 

 

 

 

뒤로 배맨바위로 올라가는 철사다리가 보인다

경사가 가파른 철사다리

 

청룡산 정상. 멀리 서해바다가 보인다

 

산에서 바라본 마을 모습이 아름답다

 

 

우리가 걸어온 능선을 바라보며 U자형의 산행이다

배맨바위의 철사다리도 보인다.

하산지점인 도솔제

 

 

산에서 바라본 도솔암

 

하산길은 급경사로 곳곳에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하산하여  만세루에서 한가로이 차를 마시며

 

만세루 창을 통해본 선운사 마당.

 

선운사의 연등

 

 

 

저녁공양후 산책을 나와 선운사의 일주문 앞에서

숙소 마당의 평상에서 도운스님과 차를 마시며 진솔한 말씀을 들었고..

동두천에서 온 젊은 보살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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