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14성문 종주
일시 ; 2010.3.30 (화)
코스 ; 북한산성입구 - 대서문(10:33) - 중성문(11:00) - 궁녕사 - 가사당암문(12:25,448m) - 용출봉(571m) - 용혈봉(581m) - 증취봉(593m) - 부왕동암문(13:10, 521m) -
나월봉,나한봉 - 715봉(중식) - 청수동암문(13:27, 694m) - 대남문(13:35, 683m) - 대성문(13:45, 625m) - 보국문(13:59, 567m) - 대동문(14:09, 540m)
동장대 - 용암문(14:38,580m) - 위문(15:14,720m) - 설인장 - 북문(15:21, 430m) - 원효봉(505m) - 시구문(17:26, 180m) - 수문터(18:38) - 북한산성 입구 (총16.17Km)
14개의 성문 첫 문에 도착했다. 북한산성의 정문인 대서문
북한산성에서 가장 수비가 취약한 부분인 대서문방면의 수비를 보강하기 위해서 안쪽에 쌓은 내성을 뜻하고 그 내성의 성문이 중성문
의상봉과 용출봉사이 해발 488m지점에 위치한 성문. 국녕문 또는 국녕사암문으로도 불리웠다.
나월봉과 증취봉사이 산 능선 해방 521m지점에 위치한 성문으로 7개암문중 가장 규모가 크고 정식 홍예는 아니지만 위쪽 성돌을 둥글게 파서 홍예문처럼 만든 아름다운 성문.
문수봉과 나한봉사이 해발 694m에 위치한 성문으로 산성주능선과 의상능선 그리고 비봉능선으로 향하는 갈림길이 나있다.
14성문중 가장 아름다운 조망을 배경으로한 성문.
보현봉과 연결되며 형제봉으로 서서히 이어지는 곳이다. 규모면에서 북한산 성문중 가장 크다.
원래 동쪽에 있는 암문이라 동암문으로 불렸다 한다. 아래에 보국사가 있었다고 하여 보국문이라 불리우고 있다
옛날에는 성문안에 많은 가옥이 있었다 하며 그명칭이 소동문이라고도 하였다.
해발 580m에 위치한 용암문 즉 용암봉암문이다.
14성문중 해발고도(720m)가 가장 높은곳에 위치해 있는 위문. 일명 백운봉암문. 현판이 없어졌다.
원효봉과 염초봉사이의 해발 430m지점 안부에 위치. 현재는 문루가 폐기되어 없어진 상태.
시구문이란 문패를 단 서암문.
시구문과 대서문으로 오르는 계곡 양옆 산비탈에 남아있는 성곽의 흔적만이 이 두 성곽사이의 협곡에 웅장했던 수문이 있었음을 추측.
14성문 마지막 종착점인 수문..만세!! 드디어 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