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학당

응봉능선

산고개 2008. 7. 14. 11:24

 

산행일시 ; 7월 13일(일요일)

산행코스 ; 연신내전철역3번출구(09:00) - 버스로 기자촌입구하차 - 도보로 진관사도착(09:40) -

                진관사입구에서 좌측 응봉능선으로 - 사모바위(12:00) - 식사후 승가사 - 구기터널입구

                (13:30) - 목욕후 생맥주 한잔..

 

동창 산악회 정기 산행을 진관사의 응봉능선으로 가기로 했다

아침 9시에 박시홍회장을 비롯하여 박성일총무,김성봉,이동제,오덕영,원성희,나 모두 7명.

전날 밤새 비가 오더니 아침이 되니 딱 그치었다

연신내역에서 만나 기자촌가는 버스를 타고 기자촌 입구에서 하차,진관사까지 걸었다

더운날 걷는다는게 힘이 든다.

진관사입구에서 바로 왼쪽 사모바위가는 길로 올라탔다.

날씨도 덥고,습도도 높아 산행중 계속해서 땀이 흐른다.

올라가면서 휴식시간도 많이하고,천천히 올라갔다..

응봉능선은 사람이 많지를 안아서 산행하기에 좋다.

쉬면서 아이스크림,도마토,초코렛등 먹는 즐거움도 좋다..

사모바위에 도착하니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다.

사모바위밑에서 자리를 잡고 간단히 식사를 했다.

성일이의 주먹밥이 일품이다..막걸리 한잔도 하고,승가사로 하산후

목욕탕에서 시원한 물로 땀을 씻어낸후,가져간 반바지로 갈아입으니

날아갈것만 같다..오늘은 민속집으로 안가고 생맥주집으로 가서

시원한 생맥주 한잔...역시 여름 산행후 시원한 생맥주 한잔이 최고다..

뒷풀이후 오덕용과 같이 광화문에서 다시 맥주한잔하고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