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삼각산

산고개 2008. 5. 11. 15:09

산행일시 ; 2008.5.10(토) 10:30 - 17:00

오랫만에 도선사로 올라가 바로 용암문 통제소로 시작하여 올라가기로 했다.

 

 

조금 올라가니 옆길에 김상궁바위가 보인다. 김상궁 바위를 조금 지나가니 다시 입술바위가 나타난다.

바위가 꼭 입술같이 생겼다.

 

 

 위문을 향해 가니 전망이 좋은 바위가 나온다.

바로 옆에 인수봉에는 많은 사람들이 바위에 붙어있고 백운대에도 사람들이 많이 올라가 있다.

 

 

 좀더 올라가니 젖꼭지바위,코끼리바위가 보인다.

 

 

위문을 지나 바로 오른쪽길로 접어드니 백운대허리를 지나가는 길이 나온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절벽길에 쇠줄하나에 의지해서 지나가는 난코스...

 

난코스를 지나서 염초봉밑에 시발클럽이 나온다..옛날에 시발택시 운전하던 분들이 자일을 타면서 쉬던곳이란다.

 

 

 이곳을 통과하여 내려갔다 올라갔다를 반복하니 숨은벽계곡이 나온다.

숨은벽을 지나서 계곡을 따라 내려오니 비들기샘,인수산장이 나온다.

많은 암벽타는 사람들의 텐트가 많이 있다. 토요일이라 야영하고 아침부터 암벽을 할 예정인가보다.

하루재를 지나 도선사로 하산. 오늘은 백운대를 기점으로 한바퀴 원을 그리며 산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