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산행
1. 일 시 :
2. 루 트 :
(지하철3호선양재역7번출구/
매바위(578m/
(청계산정상/618m/
헬기장(
3. 특이 사항 :
a) 오랫만에 영정이와 같이하는 산행으로 서울 청계산을 산행하기로하고
서 만나 10시 55분 화물터미널 뒤 능선출발점에서 산행시작.
b) 옥녀봉까지 대부분 맨손차림으로 산책겸 나온 사람들이 가끔 눈에 띄었으며 노인정출입연세의 어른들은 배낭을
메고 5~6명씩 함께 산행 함.
c) 옥녀봉에서부터는 음지에 잇는 얼음이 따뜻한 날씨에 녹아 길이 팥죽같이 질어서 걸어가기 불편하다.
원터골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곳에서부터는 등산객들이 많이 늘어났으며 최근 설치된 것으로 보이는
천여개의 나무계단이 매봉까지 설치되어 있는데 모두 시민들의 성금으로 설치되었다고 각각 명찰이 붙어 있음.
d) 돌문바위,매바위,매봉은 등산객들로 평일인데도 붐비고 있었고, 매봉에서
협읍재에서 망경대바위 위에 오르는 길은 경사가 있고 얼음으로 미끄러운 길로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 청계산에
서 제일 난코스인 것 같다. 바위위에서 앞서 가던 두아줌마로부터 내려가는 길을 안내 받고 따라 내려 감.
내려와 석기봉에서 망경대쪽을 보니 아까 아줌마들이 아니었으면 바로 내려가는 급경사 길을 택했으면 좀 고생
했을 것 같다
e) 석기봉에서 과천쪽이 한눈에 보인다. 서울대공원,서울랜드,현대미술관,경마장이 한눈에 보이고 멀리 까마득히
높은 철탑이보여 저기가 관악산인가 하였는데 나중에 보니까 과천매봉이었다. 그때까지는 거기까지 걸어 갈
줄은 몰랐다.
f) 석기봉아래 헬기장에서 중식을 하며보니 청계산 정상까지 도로가 나있으며 청소차가 올라와 청소하고 있다.
지난주 유명산도 정상까지 임도가 나 있던데 연속 정상에 차가 올라오는 산들을 올랐다.
g) 절고개능선갈림길에서
좌측길로 조금가니 청계산에서 가장 큰 정상석인 이수봉정상석이 보이고 주위에 등산객들이 많이 앉아 있다.
대부분 등산객들이 여기서 옛골쪽으로 내려가거나 오르는 것 같다.
h) 한참 걸어 국사봉에 오르니 절고개능선 갈림길에서 45분 걸렸다. 중식때 함께 한 반주가 아직 깨지 않은 것
같아
걸렸음.
i) 전망대를 거쳐 내림길을 한참 가니 절고개에 도착하여 쉬고 있던 젊은 등산객에게 과천매봉 가는 길을 물어보니
상세히 알르켜준다. 지도상으로는 직진으로 되어 있는데 우측길로 가란다. 그 사람의 아니었으면 길을 잘못
들었을 것 같다.
j) 한참을 가니 우측으로 서울대공원경계철책이 나타나고 들어오지 말라는 안내판,현수막이 곳곳에 보인다. 많이
걸은 것 같고 몸이 지쳐서 그런지 도대체 과천매봉이 나타나지 않는다. 아까 석기봉에서 까마득히 보이던 큰
철탑이 가까이 보인다. 계속 전진하니 그 철탑이 있는 봉우리가 조그만
는 평상복을 입은 두사람이 앉아 있다.
k)
잘 단장된 길로 룰루랄라 내려 오다가 한 아주머니를 만나 서울대공원쪽으로 가는 길을 물으니 잘 모르는 것
같다. 이 길로 내려가면 서울대공원이 아닌거 같은 느낌을 받았으나 이정표하나 설치되어있지 않은 길이라
그대로 내려오다 체육시설이 설치된 곳에서 다시 길을 물어보니 서울대공원쪽이 아니란다.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과천정부청사역으로 가야 한단다.
ㅣ) 갑자기 ‘정부청사’란말이 나오니 지리감각이 없어진다. 조금 더 내려가니 도원농원등산로 입구라는
등사로지도가 있는 안내판이 있다
m) 나중에 인터넷으로 확인한 것은 이 길이 과천매봉에서 내려오는 주등산로이고, 서울대공원쪽으로가는 길은
생긴길로서 과천매봉에서 처음 내려오는 계단길끝즘에서 우측으로가는 길이 있나 보다. 그런 곳에는 이정표
하나 세워 둘만 한데……
n) 아무튼 도로밑 지하도로 길을 건너니주택가가 나온다 또 길을 물어 지하철4호선 과천정부청사역와 귀가 함.
o) 날씨고 맑고 기온도 영상 10도가 웃도는 봄날 같은 날에 오랫만에 친구와 함께한 산행으로 봉우리마다 비석이
설치되어있는 청계산 주요 봉우리를 일주한 비교적 많이 걸었던 산행이었음.
p) 29,010보 x 83 cm = 24,078 km 산행